•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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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IN 'HUNIZ' ON THE 2008.12.24 - 03: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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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불경기라 그런지 예전처럼의 시끄럽고, 즐거운 성탄절분위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성탄절을 기준으로 많은 업체들이 장기적으로 휴무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를 둘러보면 표정이 다들 밝진 않습니다.

    항상 새로운 내년을 맞이하는 기분이 약간은 설레입니다.. (어휴 내년엔 벌써 20대가 꺽이는군요.. ㅠ.ㅠ)
    몇년만에 춥고 시린 성탄절이 아닌,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것 같은 좋은 느낌도 들구요..:)
    이제 올해도 며칠밖에 남지 않다보니 그동안 울고 웃었던 많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올해는 4년에 한번 온다는 2월29일.. 윤달이였고..
    처음 일본이라는곳에가서 한달간 단기어학연수를 다녀와서 많은 체험을 하게 됐었고..
    많은 여동생들이 생겨서 그 어느때보다 말을 많이 했었고..
    막창이라는 음식을 처음 접해보고는, 완전 삘받아서 수도 없이 많이 먹었었고..
    Panasonic FZ50K 카메라를 분실했었던.. 내 생에 가장 뼈아픈 사건이 있었고..
    Pentax K10D 라는 또 다른 녀석으로 추억을 담기 시작했고..
    제주도에서 너무 아름다운 광경을 많이 봤었고..
    꿈만같던 대학생활이 모두 끝이 났고..
    웹에이전시 취직하여 웹 프로그래머로써의 경험을 해봤었고..
    여느때보다 술을 많이 마셨던 해였고..
    여느때보다 불경기의 여파가 피부에 와닿았던 해였고..
    서울에서 한달간 생활하며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었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처음 하이원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봤고, 덕분에 엉덩이와 허벅지가 초박살났었고..
    베이징 올림픽 개최해서 우리나라가 생각외로 선전하는 모습에 뿌듯해 했었고..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배우 최진실씨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었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예전에 imf 때는 철없던 청소년시절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불경기는 정말 사소한것 하나하나 모두 피부에 와닿습니다..
    이제 며칠뒤면 2008년도도 끝이고.. 2009년이네요..

    새해에도 원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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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사랑~♡ 삭제하기 08/12/28 - 03:03am  :  REPLY 
    우리 쟈기도 새해에는 원하는일 모두 성취 하고, 알차고, 즐겁고, 행복한 2009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
    후니~*(huniz) 08/12/28 - 09:30am  :  REPLY 
    생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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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 를 안넣어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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