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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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IN 'HUNIZ' ON THE 2009.03.21 - 08: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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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아직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살면서 여러가지를 겪어봐도 가장 힘든건 낯선환경과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그리고 독하게 마음을 먹어도 실제 부딪쳐보면..
    마음먹은것들이 모레성처럼 무너지더군요.
    전 별로 두려움이나 이런것들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울산에서 수십년간 살다가 낯선곳에 와서 생활을하다보니.. 흔히 향수병이라고 하죠?
    그게 더더욱 심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살면서 이런 경험도 처음이지만, 이곳의 텃새가 워낙에 강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죠.
    쓰고,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와도
    꼭꼭 씹으면서 달게 삼켜야하는게 사회생활이라는걸 늦게나마 배우게되서 다행입니다.
    더 늦고 난뒤에 배웠다면 견디기 힘들었을꺼에요.

    어머니께서 매번 걱정스럽게 통화를 하셔서 마음이 약해질까봐서 요즘 자주 전화를 못 드렸는데, 죄송하고..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일이나, 하소연, 고민등을 묵묵히 들어주고 늦게까지 불만없이 경청해주고,
    진심으로 조언을 구해준 친동생과 같은 여동생이 너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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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미 09/03/23 - 04:26pm  :  REPLY 
    그래도 결국엔 이겼어....ㅋㅋㅋㅋㅋ
    후니~*(huniz) 09/03/25 - 09:32pm  :  REPLY 
    덕분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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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 를 안넣어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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